6월 만국시장 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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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만국시장 4일 열려
  • 편집부
  • 승인 2016.06.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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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는 고양이로소이다옹... 만국음악살롱엔 3팀 참여



매달 주제가 바뀌는 색다른 플리마켓, 만국시장이 6월 4일(토) 아트플랫폼 일대에서 다시 열린다. 만국시장은 월마다 바뀌는 테마에 맞춰 예술창작, 나눔, ‘별난 마켓’, ‘만국음악살롱’, ‘별별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달에 한 번 특색있는 테마를 정해 그에 맞게 '별난 마켓'의 셀러들을 구성하고, '만국음악살롱'의 음악을 고르고, '별별극장'에서 관련된 영화를 상영하는 구성이다. 

6월의 주제는 ‘고양이로소이다옹-고양이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날’이다. 이번 만국시장은 고양이를 테마로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고양이가 궁금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다. 물론 고양이에 관한 추억을 나누고 평소 궁금했던 고양이에 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6월 만국음악사롱 - 그네와 꽃>

 
평소보다 많은 38팀의 셀러들이 각자의 아이템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만국시장은 셀러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들, 고양이가 궁금하신 분들, 고양이를 사랑하실 분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이 인형, 쿠션, 브로치 등을 비롯한 소품은 물론, 고양이 쿠키와 마카롱과 같은 먹을거리를 비롯해 고양이 사진전과 고양이 책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만국음악살롱에는 섬세하고 편안한 화법의 <하이 미스터 메모리>, ‘고양이의 아침’이라는 신곡을 특별히 들려줄 밴드 <그네와 꽃>, 4인조 록밴드 <후추스> 세 팀이 무대를 꾸민다.
‘만국시장-별별극장’에서는 두 남자와 다양한 길고양이의 인연이 펼쳐지는 영화 ‘고양이춤’ 상영과 더불어 ‘별별씨네마’만의 특별한 큐레이터 영화해설을 만날 수 있다. ‘있을 건 다 있는’ 색다른 플리마켓, 만국시장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아트플랫폼에서 계속된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2-760-1033
※ 만국시장 페이스북 페이지 : facebook.com/10000market
 
 
[6월 만국시장 프로그램 일정]
 
시 간 진 행 프 로 그 램 장 소
12:00-17:00 별난마켓 ‘고양이로소이다옹’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 일대
14:00-15:00 만국음악살롱 1 - 하이미스터메모리
15:00-16:00 만국음악살롱 2 - 그네와 꽃
16:00-17:00 만국음악살롱 3 - 후추스
17:00-19:00 별별극장 - 고양이춤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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