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 한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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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 한편 보세요
  • 편집부
  • 승인 2016.07.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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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사이코시네마 인천' 진행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7월23일(토) 오후 4시 제39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을 진행한다.
 
제39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에서는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태풍이 지나가고>를 상영한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평범한 일상 속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울림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를 만나 볼 수 있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유명 작가를 꿈꾸던 철부지 아빠 료타가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태풍이 휘몰아치던 어느 하룻밤을 보낸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기도 했다. 아베 히로시, 키키 키린 등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올 여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다.
 
제39회 사이코시네마 인천이 있는 당일 2시에 <환상의 빛>을 함께 상영합니다. <환상의 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데뷔작으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이라는 평이다.

사이코시네마 인천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영화프로그래머 김정욱 영화공간주안 관장이 정신과 전문의 홍상의 홍 정신과 원장과 함께, 영화미학(Cinema Aesthetics)과 정신분석(Psychoanalysis)으로 영화의 깊이와 의미를 나눈다.
 
7월23일(토)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환상의 빛>을 함께 발권 시, 2편 모두 10,000원에 발권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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