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극장> '대장 부리바' 등 9월 추석특선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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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림극장> '대장 부리바' 등 9월 추석특선 상영중!
  • 강영희 시민기자
  • 승인 2016.09.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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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특별기획 라운드케이블 열려... 예술가들의 공간활용 고민




 

인천의 오래된 극장인 <미림극장>이 사회적기업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억극장 미림>으로 재개관을 하고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가 지원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올해 초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으며 재기하고 있다. 영화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으로서 활용되길 바라며 다양한 예술가들이 미림(美林)을 활성화 시키기에 노력하고 있다.


[미림극장, 9월의 이모저모]

특별기획 라운드테이블 : 미림의 낮과 밤(9월10일 오후 5시)
 
  2015년 초 예술인파견 지원사업을 만나면서 본격 시작된 미림과 예술가들의 콜라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활동 영역은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것인지, 그 안에서 예술가들의 고민은 대중들과의 만남을 포함해  자기성찰의 영역까지 넓혀지고 있다.

 라운드테이블에는 누구나 할수있는 보편적 이야기들과 우리들만 할수 있는 특별한 고민이 어우러지는 자리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달의 독립영화 상영회
  상영작 : <워크맨>, <안양산책> /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 연출 김혜련
  상영일시 : 9월10일(토) 16:00~16:20 / 상영 후 2층에서 관객과의 대화 진행(~16:50)



SK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젝트 선정

미림극장이 SK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미림의 사회성과를 측정해 인센티브로 보상을 받을수 있게됐다. 이를 위한 노력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근무여건 개선 등 성과를 낼수 있는 사회적가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착한 가격의 극장, 피서에 이만한 곳 없다

8월 무더위로 하루 평균 2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미림극장 찾았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 1일 관람객이 35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8월 한달간 일평균 219명으로 집계되었다.


추석특선영화 상영중

9월 상영작 중에서는 추석특선으로 여러편이 선정되어있다. 특히 배우 율브리너의 세 작품  '대장 부리바'(1962), '대해적'(1958), '왕과나'(1956) 상영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추억극장 미림 www.milimcine.com  www.facebook.com/milimcine  032-764-6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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