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선수의 도전 정신에 갈채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26일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2016 리우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도연, 구동섭 선수의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이클 이도연 선수는 여자 핸드사이클 로드레이스(장애등급 H4)에 출전해 1시간 15분 58초를 기록,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양궁 구동섭 선수는 김옥금 선수와 함께 양궁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영국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리우패럴림픽에서 위대한 도전을 보여준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낸다”며 “인천시민에게 용기와 열정을 심어주고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인 이도연,구동섭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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