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명예교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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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명예교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강영희 시민기자
  • 승인 2016.10.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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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11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타 호박홀

2016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전통문화, 현재와 만나다>가 10월10(월) , 11(화)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_ 호박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2009년부터 주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저명인사가 ‘명예교사’가 되어 시민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예교사의 삶의 경험과 창조적 영감을 나누며 문화예술이 건네는 생생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통해 내 안에 있던 예술적 감수성이 틔워지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전통특화 부문은 전통문화의 이해와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명예교사와 함께 전통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고 체험하며 우리의 생활 속에 깃든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꾸려져 있다.
 
서울, 함양에 이어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현재와 만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예술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를 통하여 현대인의 일상 속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민화작가 서공임, 대금·소금 연주가 한충은 명예교사와 함께 한다.


 


월요일, 민화를 만나보자 

10월 10일에 진행되는 <모란꽃이 피었습니다>는 현대 민화를 대표하는 서공임 명예교사와 우리 선조들의 일상을 담은 민화를 만나보는 시간이다.
  
민화 속 다양한 상징성과 염원을 이해하고 현시대와 소통하고 있는 민화를 작가의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또한 민화속 부와 번영, 부부화합을 상징하는 모란을 작은 천주머니에 직접 그려 나만의 애장품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통문화 속 행복을 담아가고 싶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명예교사 - 민화작가 서공임

- (사)우리민화협회 대표이사
- 국내외 다수의 민화 초대전
- <민화 컬러링 위시북> 저자
- <민화에 홀리다> 공저

 





화요일, 풍류의 멋을 느껴볼까? 

10월 11일에 진행되는 <소금, 선율을 담아내다>는 KBS 국악관혁안단 부수석인 한충은 명예교사와 함께 풍류의 멋을 느껴보는 시간이다.

풍류의 종류와 관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한충은 선생님의 대금 독주와 가야금과의 협연 연주를 감상하며 청아한 울림이 있는 소금의 과거와 현재, 시대적 흐름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 변화되어 왔는지를 듣고 직접 소금의 연주해 보며 선율을 만들어 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풍류를 발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명예교사 대금·소금 연주자 한충은

- KBS 국악관현악단 부수석
-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 악장
-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도교수
- 음반 , <숲-Forest>






인천을 시작으로 안동, 서천, 나주 등 10월 한 달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2016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전통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오프믹스(onoffmix.com)에서 ‘특별한 하루‘ 검색을 통해 전통특화 뿐만 아니라 문화거점, 창작공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특별한 하루 홈페이지(arteday.tistory.com)와 페이스북(facebook.com/arteday )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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