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컨트롤·드리블·트래핑 등 기본기 훈련 중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성인 축구클리닉 하반기 회원을 모집한다.
인천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성인을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계양구 부평초등학교를 비롯한 인천 3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참가자는 볼 컨트롤, 드리블, 트래핑 등 기본기 훈련을 중점적으로 지도 받는다.
회비는 주 1회 4주 수업에 7만 원이고 운동복, 축구화 등 개인 장비는 갖고 와야 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축구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성인들이 1주일에 한 번씩축구 실력을 늘리고 건강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축구를 기본기부터 배우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구단 운영팀(032-423-1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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