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4강전, 2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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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4강전, 24일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6.10.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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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 논곡중=사리울중, 인천중-원당중

      


 인천지역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인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6’의 4강전이 오는 24일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4강 대진은 논곡중-사리울중(오후 2시 30분), 인천중-원당중(오후 4시)이다.

 논곡중은 지난해 16강전에서 사리울중을 꺾고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원당중에 패했다.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논곡중은 우승을 노리고 있고 사리울중은 지난해의 패배를 되갚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인천중과 원당중은 지난 2014년 결승에서 만나 원당중이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고 인천중은 지난해 우승을 거뒀다.

 인천중이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주목거리다.

 준결승에서 승리하는 팀은 다음달 5일 정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간의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을 앞두고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뛰는 결승전에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면 겨울방학 때 해외 축구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로 13회째인 미들스타리그에는 인천지역 82개 중학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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