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나눔재단, 희망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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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나눔재단, 희망나눔 콘서트
  • 편집부
  • 승인 2016.1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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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개최



민간주도 공익재단인 ‘학산나눔재단’이 출범후 첫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학산나눔재단(이사장 김영길)은 11월 16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아니스트 윤효간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착한 나눔, 건강한 나눔으로 새로운 나눔 문화 시민운동 확산’이라는 비전과 재단의 취지를 함께 공유, 지역 주민의 나눔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됐다.
 
콘서트는 작·편곡가 겸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Hey Jude'를 시작으로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따오기, 마법의 성, 10월의 어느 멋진 날 등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공연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남구의 나눔을 통해 지역을 되살리고 변화를 이끌어 내 지역 문제의 해결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 주는 역할을 학산나눔재단이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나눔재단은 지난 10월13일 창립총회를 거쳐 남구에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운동으로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주도로 설립됐다.
  
학산나눔재단은 주민들의 소액기부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기부문화를 이끌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함께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복지, 교육, 환경,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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