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첫 훈련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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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첫 훈련 스케치
  • 김지혜
  • 승인 2010.08.2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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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의 첫 공개 훈련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승기연습구장에서 선수단과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아직은 낯선 선수들의 이름을 호명해 가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지도하는 허정무 감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빗속에서 인천 선수 20여명과 1시간40여분 동안 함께 구슬땀을 흘린 허정무 감독.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인천 감독을 따르라!

허정무 감독이 훈련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수들을 한 데 모아 지도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가는 길에 내가 있다

오늘도 역시 허정무 감독의 표정과 몸짓을 담기 위해 분주한 취재진

 

 

체력, 문제없음!

배는 조금 나왔지만, 탄탄한 다리 근육만큼은 현직선수 남부럽지 않네요

 

내가 지켜보고 있다

선수들의 몸푸는 모습을 뚫어져라 지켜보고 있는 허정무 감독. 그의 뒷모습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걸어 다니지 말아라!

훈련 중간 중간에 근엄한 목소리로, 선수들에게 걷지 말라는 주문을 하는 허정무 감독 

 

매의 눈으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보고 있는 허정무 감독입니다.

 

 

병수야, 그건 아니잖니

허정무 감독이 유병수 선수에게 실수한 부분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패스는 이렇게~!

신인 윤대근 선수에게 직접 패스 지도를 하고 있는 허정무 감독.

 

실수한 것은 빨리 잊어버려

허정무 감독이 선수들에게 ‘실수한 것은 빨리 잊어버려라, 골을 넣어라’ 등을 주문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를 맞으며

떨어지는 빗줄기 속에서도 미소를 지으며 지도하고 있는 허정무 감독.

 

봉길아, 쟤 이름은 뭐냐

김봉길 코치에게 선수들 이름을 물어보는 허정무 감독입니다.

 

첫 훈련 끝!

기분 좋게 첫 훈련을 마치고 걸어 나오는 허정무 감독.

 

선수들 파악이 먼저

허정무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팀 성적보다는 선수들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글-사진=김지혜 UTD기자 (hide5-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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