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남동문화체육광장서 열려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남동구는 오는 11일 낮 12시부터 남동문화체육광장에서 ‘남동구 외국인 주민 어울마당 - 누들 Noodle로 통하는 세계’를 펼친다.
먼저 ‘다문화 누들 문화 존’에서는 나라별 누들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전통공예품과 의상을 전시하며 나라별로(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몽골, 러시아, 페루) 누들 음식을 시식한다.
다문화 차 카페 ‘tea & cofee’도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차와 나라별 커피를 맛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다문화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근로자로 구성된 전통공연 및 한국공연단 초청 특별공연을 갖는다.
이외 다문화 골든벨 퀴즈, 다문화 퀴즈 대회, 다문화 전통놀이 체험 등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여고 Youth 봉사단, 문일여고 오카리나 동아리 ‘흑소리’, 중앙여상 댄스팀‘일심모애’, 미추홀 청소년 요들단, 미추홀외고, 국제고,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 드림선교단, 안디옥국제선교회, 남동여성회 및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한다. 연락처 46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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