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인천개막전에 등장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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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천개막전에 등장한 '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03.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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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마경찰대, 경기장 일대 기마순찰...포토존도 운영



인천지방경찰청 기마경찰대는 5일 오후 2시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개막경기(인천VS제주)를 찾아 기마순찰을 실시하여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마경찰대는 경기장 일대에서 기마순찰을 실시하며,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을 타고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기마경찰대 장석창 경감은 “평소 접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을 통해 시민과 경찰이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기마순찰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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