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인천 환타지-물의 성(城), 물의 노래'
상태바
'New 인천 환타지-물의 성(城), 물의 노래'
  • master
  • 승인 2010.09.07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상륙작전 60주년 특별공연
인천상륙작전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비참함과 역사의 성쇠를 강렬한 이미지로 재구성한 'New 인천 환타지'가 무대에 오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인천의 근현대사와 역사적 아픔을 담은 'New 인천 환타지- 물의 성(城), 물의 노래'를 오는 14일과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친다고 7일 밝혔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인천의 변화를 몸언어로 풀어낸 이 작품은 우리 역사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인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국 전체의 역사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 속에서 재조명한다.
 
또한 역사의 현장에 선 한 여인을 통해 생명과 역사, 물의 관계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루며 인천의 현대사를 재조명해 희망찬 미래 인천을 제시한다. 
 
이번 작품은 인천시립무용단에 '2009 한국평론가협의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안겨준 작품 'New 인천 환타지- 물의 성(城), 물의 노래'를 가다듬어 새로 선보이는 것이다. 각 장마다 물의 이미지를 극대화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굴곡진 우리 현대사를 물의 이미지로 치환해 서사성과 함께 아름다운 서정성을 획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