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천이야기, 노래에 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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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천이야기, 노래에 담아볼까?”
  • 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7.05.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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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방송, 300만 시민참여 프로젝트 ‘인천노래 만들기’



노래 한 곡으로 여수 밤바다를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폭발적으로 늘린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천을 새롭게 알릴 ‘인천노래’가 탄생된다.

경인방송(iFM90.7MHz)이 인천시와 함께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천노래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노래 만들기’는 기존의 인천과 관련된 곡을 젊은 뮤지션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인천이야기를 소재로 새로운 인천의 노래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대표적인 인천노래로 잘 알려진 김 트리오의 ‘연안부두’, 박경원의 ‘이별의 인천항’ 등이 리메이크된다.

또한, 인천과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 역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이 노래는 가수 송창식 씨가 배다리에서 국화빵을 굽던 젊은 시절에 옆 담배 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만든 노래이다.

경인방송은 새로운 인천노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접수한다. 채택되는 가사는 새로운 인천의 노래로 탄생한다.

인천과 관련된 추억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작품은 상금100만원과 함께 노래에 대한 저작권도 가질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30일까지이며, 사연과 가사를 경인방송게시판에 올리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2-830-0402, 경인방송담당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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