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8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이하, 뷰티 쇼)가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 행사는 인천시 후원과 인천관광공사 및 (주)엑스포럼 주최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10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112개사의 참여로 화려하게 문을 연 뷰티 쇼는 373개의 부스를 통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네일 제품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탈 미용 아이템을 감상하면서 뷰티체험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럼 김미리 팀장은 “이 행사는 국내외의 바이어가 서로 만나 판매와 유통이 이루어지도록하면서 중소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박람회를 통해서 뷰티산업의 비즈니스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한 소비자는 체험과 시연을 통해 중소기업 화장품의 우수성을 직접 피부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뷰티박람회를 통해 뷰티관련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국내 판로개척과 해외수출지원 등으로 중국 사드보복의 큰 영향을 받은 인천뷰티업계에 파란불이 켜지길 기대해본다.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
일시 : 8일~10일,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송도컨벤시아
입장료 : 인터넷사전등록-무료
일반등록-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