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천장애인합창제, 23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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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장애인합창제, 23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려
  • 문미정 시민기자
  • 승인 2017.06.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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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경연대회 형태로 진행



제2회 인천장애인합창제가 6월23일(금) 오후 3시에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합창제는 참빛도움회가 주관하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광역시협회 주최로 개최한다.
 
인천에서는 두번째로 열리는 인천장애인합창제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다양한 음악 관련 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합창제에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하며 활동 중인 사나래 합창단과 발달장애인 가족으로 구성된 하모니 가족 합창단의 경연을 볼 수 있다.
 
특별 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 사물놀이팀 참울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참빛문화예술학교와 참빛드림학교 소속 어머니로 구성된 참빛맘스의 공연도 펼쳐진다. 미추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빛나누리 팀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광역시협회 서성식 협회장은 "이번 합창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경연대회 형태로 진행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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