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서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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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서 열병합발전소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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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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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전기와 열 송도와 주변 지역 1만1천여가구에 공급

인천종합에너지㈜는 16일 오전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건설공사비 3천500억원이 투입된 이 발전소는 206㎿급 발전설비와 시간당 170Gcal의 열을 생산하는 설비를 갖췄다.

이 곳에서 동시에 생산된 전기와 열은 송도국제도시와 주변 지역 1만1천여가구에 공급되며 공급 가구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종합에너지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인천시, ㈜삼천리가 자본금 756억여원을 공동 출자해 지난 2004년 설립했다.

시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가 건설됨에 따라 지역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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