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축으로 평생학습도시 '함께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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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축으로 평생학습도시 '함께 성장하자'
  • 학오름
  • 승인 2017.11.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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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주제별 네트워크 연수 개최
         <워크숍에서 시도 진흥원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하자!’를 외치고 있다>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주최,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시·도평생교육진흥원 간 주제별 네트워크 연수’가 11월 6일 인천 중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함께 성장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함성워크숍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인천·서울·부산·제주 4개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주제토론에 나선 관계자들이 발표자와 진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지역별 평생학습도시 관련 주제와 사례들을 '휴면라이브러리' 방식으로 공유하였으며, 세부 주제는 '평생학습도시 체제 구축 및 구동시스템', '평생학습도시 학습문화 정착',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평생학습도시 붐업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인천에서는 첫 번째로 평생학습도시가 된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 학습문화 정착'을 발표하였으며, 생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부평구는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문을 통해 서로 직면한 어려움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평생교육 발언대’, '네트워크 파티’를 진행하며, 전국의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는 등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발전에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김영철 서울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특강을 듣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시도평생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철 서울평생교육진흥원장이 '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김연임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 평생교육 종사자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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