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평생학습 기관 한눈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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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평생학습 기관 한눈에 본다
  • 학오름
  • 승인 2017.1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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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평생학습관, 워크숍 통해 부평구 평생학습 지도 만들어

 
인천 부평구평생학습관은 부평평생학습축제 기간인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역평생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해 평생학습 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평구 평생학습지도를 제작했다.
 
부평구 지역평생교육활동가 12명은 지도제작 교육을 마치고 워크숍 기간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등 부평 곳곳의 평생교육 기관을 방문해 조사하고, 그 내용을 지도 제작에 반영했다.

이들은 방문 기관의 기본 정보, 교육프로그램, 특화프로그램, 주 이용대상, 학습공간 개방 유무 등의 실제 운영 여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살펴보며 꼼꼼히 조사했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장정희씨는 “내가 참여하여 만든 평생학습지도가 나온다니 더 없이 보람차다. 주민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도 제작교육 이정미 강사는 “평생학습지도 제작을 위해 참여한 분들은 지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이런 관심이 지역 발전을 이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부평구 평생학습 지도'는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cbp.go.kr/open_content/lll알림마당자료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 기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되어 지역의 학습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평생교육 활동가가 직접 지도 제작에 참여해 활동가의 역량을 제고하고, 자신감과 사명감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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