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사들의 왕실문화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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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사들의 왕실문화 현장 실습
  • 송정로
  • 승인 2010.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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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연수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


 

인천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12일 초등학교 영어교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왕실문화 현장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습은 6개월간 영어교사 심화 연수과정 중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의성 신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문헌으로 고증된 전통 궁중 수라상 음식인 두부전골과 호두정과를 박물관 전문연구사와 실습강사 지도로 익히고 조별로 직접 만들어 보았다. 또 박물관 전시유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천연비누로 왕실유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교사는 미국 UC Riverside에서 실시하는 심화연수 프로그램의 제2기 시작을 앞두고 우리 문화를 깊이 체험해 미국에서 실시하는 현지 프로그램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교사들은 앞서 내고장 인천의 뿌리를 일깨우는 체험교육으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에서 3차 실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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