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농원마을 일대 '한국전통문화체험마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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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농원마을 일대 '한국전통문화체험마을' 조성한다
  • 최효석
  • 승인 2018.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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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마을 인근 문화적 자원 연계, 민간주도 MOU 체결




연수구 청량산 내 한국전통문화체험마을 조성(동곡재로 일대)을 위한 제1차 사업추진 설명회 및 MOU 체결식이 3월27일 오후 인천 희망도예체험관에서 열렸다.

한국전통문화체험마을사업은 낙후지역인 농원마을과 인근 문화적 자원들을 활용해 문화체험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개발의 중심이 되고있는 농원마을의 생계위원회(위원장 최태영)와 인천 청년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최효석), 한국천연염색연구회(대표 이현경), 협동조합 다온 공간븟(이사장 최은미), 리플렉션필름(대표 정우창) 등과 동곡재로에 위치한 각 공방 및 식당·카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농원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작은 마을로 청량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개발이 더딘 낙후지역이다. 재작년부터 국토부 도시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어 내년까지 도로포장과 시설확충 등 서서히 개발되고 있다.

현재 농원마을과 인천 유형문화재 9호 동곡재(정우량 영정)를 포함해 동곡재로를 따라 들어선 공방 및 카페등의 문화공간만 13곳에 이른다. 작년 희망도예체험관에서 문화체험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사업장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추진위를 결성하고 정식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효석 희망도예체험관 실장은 "요즘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같이 체험과 경험을 통한 교육을 중요시한다. 교육도시인 연수구에서 이렇게 문화적 자원이 충분한 곳을 방치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문화체험마을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에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등 인천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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