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5일까지 '시연센' 소극장에서
창작 판소리연극 뉴욕스토리(부제-손톱가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인천시 남구 시연센 소극장에서 열린다. 2010 D.FESTA(대학로 소극장축제) 초청작품으로 ‘시민교육연극센터’의 제24회 ‘해설이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23일(토) 24일(일) 오후 3시, 25일(월) 오후 7시30분에 각각 열리며 관람료는 없다.
작품은 뉴욕에서 5년간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배우(소리꾼)가 관객에게 전해주는 형태로 전개된다. 뉴욕시 맨하탄의 외형적인 인상 소개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 교포들의 중요한 생업 중 하나인 <네일 샵>으로 이어지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애환 섞인 다양한 사연들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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