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씨사이드파크 위치식별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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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파크 위치식별번호판 설치
  • 임영주 시민기자
  • 승인 2018.04.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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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 위치 쉽게 확인, 위급상황 때 빠른 신고 및 출동 시스템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5일 시민 이용이 잦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7.8km 공원 구간내 '위치식별번호판‘ 20개를 설치했다. 경찰(112)과 소방서(119)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시 빠른 신고를 위한 번호판이다.
씨사이드파크 위치식별번호판은 특정위치가 불확실한 씨사이드파크 해변길은 물론 영종진까지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설치되었다.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위치번호판에 기재되어 있는 고유번호(예 : 5번 갯벌삼거리)를 112, 119신고 시 알려주면 112 폴맵(지리정보시스템)에 미리 구축돼 있는 위치로 현장 출동 경찰관 및 구급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가로등 부착방식으로 크기는 A1(600*900mm) Size로 제작됐다.
 
공단 관계자는 “위치식별번호판 사업은 공원안전을 위해 인천시설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의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제작 및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 설치된 씨사이드파크 여성화장실 비상안심벨과 더불어 공원 안전도가 한층 향상되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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