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극과 아동극, 사랑 소재 연극 등 무대에 올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코미디극과 아동극, 사랑 소재 연극 등을 무대에 올리는 '제6회 소극장연극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11월6∼7일에 지난 1996년 일본 요미우리 연극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코미디극 '웃음의 대학'이, 13∼14일에는 2009 러시아 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아동극 '하륵이야기'가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이어 24∼28일엔 사랑을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를 극화한 '그남자 그여자'가 공연된다.
이들 공연 입장료는 각각 1만5천∼3만원이다. 3개 공연의 입장권을 모두 예매하면 50% 할인된다.
또 '그남자 그여자' 공연은 11월18일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 한해 1만원을 깎아준다.(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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