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비 중 50%(최고 20만원) 지원
인천시 중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구입한 가구에 구입비 중 50%(최고 20만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중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지원 조례에 따른 것이다. 참여 희망 가구는 감량기기를 구입한 뒤 살고 있는 동 주민센터에 보조금신청서 등을 내면 된다.
단, 구입일로부터 2년 이상 기기를 사용해야 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지원금은 회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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