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인천사랑운동시민협…'지도자 아카데미' 열어
인천시 서구는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공동으로 '인천사랑 지도자 아카데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6회에 걸쳐 회당 3시간씩 벌인다. 문화, 역사, 경제 등 인천을 주제로 하는 토론식 강의와 지도력 훈련, 웃음치료와 함께 강화 역사탐방의 시간도 병행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이 서구로 확정되면서 다양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인천에 대한 기본이해와 더불어 인천시민으로서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고 품격 있는 시민 문화의식을 필요로 해 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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