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검도선수권대회 찾아 간 사회적경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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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검도선수권대회 찾아 간 사회적경제기업
  • 어깨나눔
  • 승인 2018.09.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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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업체 대회장서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가 열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외국 참가 선수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한 몫을 했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한지생각이닥’ 등 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남동체육관 야외 문화구역에 체험부스를 설치해 대회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자개공예, 한지공예, 전통 탈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다.
 
△한지생각이닥(대표 이미자)이 한지공예 △전승공예(대표 정명래)가 자개공예 △빛과향(대표 이은아)이 반짝이글씨 △어울푸름 (택견· 대표 정명섭)이 제기 만들기 △전통도깨비(대표 이혜련)가
전통탈 액자만들기 체험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센터는 전통문화 체험부스 운영과는 별도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음료와 간편식을 판매하는 7대의 푸드트럭을 유치, 운영해 대회 도우미 역학을 톡톡히 했다.
 
고인석 센터 대리는 “대회에 참가한 외국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큰 관심을 보여 호응도가 예상 보다 높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행사에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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