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통해 걸으며' 인천 민주화 운동 역사 배워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는 11일(목) ‘테마별로 보는 민주화운동사’ 두 번째 순서로 ‘그림을 통해 본 민주화 운동의 역사’의 시간을 갖는다. 장진영 상명대 만화창작학과 교수가 강사로 진행하며, 남동구 구월동 전교조 인천지부 강당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한다.
이어 11월20(토)에는 세 번째 순서로 ‘걸으며 듣는 인천지역 민주화 운동사’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부평역에서 출발해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경험자의 증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부평역(87년) → 대우자동차(85년 연대투쟁), 부평공단(87년 투쟁) → 주안 5,6공단(88년 세창물산, 경동) → 주안 시민회관(5.3투쟁) → 인천 산업선교회 → 동일방직 → 기톨릭회관을 걷는다.
지난 4일 진행한 첫 번째 순서에서는 ‘노래를 통해 본 민주화 운동의 역사’로 황승미 소리지기 대표가 진행했다. 참가문의 441-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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