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사회적경제기업 입찰 참여 넓힌다
상태바
IPA, 사회적경제기업 입찰 참여 넓힌다
  • 어깨나눔
  • 승인 2018.10.23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품구매 평가 기준 개선-향목별로 0.5~5점 가점 주기로

인천항만공사가 사회적경제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약자기업에 대한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물품구매 및 용역제안서 평가기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평가기준 개선에 따라 인천항만공사(IPA)가 발주하는 물품 및 용역 입찰 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사회적약자기업에 대해서는 평가항목 별로 0.5점~5점의 가점 또는 별도 배점을 부여하여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주요 개선내용은 용역제안서 기술능력평가 시 중소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또는 협동조합, 장애인기업은 평가항목별로 0.5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MAS(다수공급자계약) 선택 평가항목에서 녹색제품, 중증장애인생산제품 및 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창업기업, 여성기업, 고용우수기업, G-PASS기업에 5점 이하의 가점을 부여한다.

MAS(Mulitple Award Schedule, 다수공급자계약)이란 조달청이 3개 이상의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로 인천항만공사는 MAS조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조달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