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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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사업 국가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야”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1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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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의원 18일 ‘송도국제도시 교통전망’ 토론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정미(비례대표) 의원은 18일 연수구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워라벨 우수도시, 송도국제도시 교통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M버스와 자가용을 이용해도 제1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상시 정체도로에서 최대 편도 2시간이 소요되는 등 송도국제도시에 걸맞지 않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지역현안으로 논란이 불거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의 예비 타당성 조사면제를 촉구하는 자리로 열렸다.

이정미 의원은 “우리 인천시민들은 하루 3시간 이상을 지옥철과 도로 주차장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워라벨 우수도시, 송도국제도시는 출퇴근 교통문제 해소부터 출발해야 한다”며 “GTX-B 노선은 반드시 국가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야 하고, 이를 위해 연수구청, 인천시, 국회차원의 초당적 협력으로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면제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미국회의원실과 올댓송도, 송도5공구연합회, 송도6공구연합회, 송도8공구연합회, 송도총학부모연합회, 송도국제도시맘, 사회적협동조합 ‘송도를 사랑하는 친구들(준)’, 송도국제도시단지대표위원회,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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