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인천 고교연합 합창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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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인천 고교연합 합창단원 모집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4.0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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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정서발달과 인성교육 기회 도모

 
세상의 다양한 풍경과 삶을 노래하고 희노애락을 합창으로 이야기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인천 고교연합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과거 인천은 각 학교별로 활발한 중창단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하여 뛰어난 성악가들을 많이 배출한 ‘합창의 도시’다. 그러나 최근 입시 등의 이유로 인하여 고교 합창 교육은 거의 전무한 상태가 되었으며 중창단의 수도 감소했다.
 
음악계는 합창 교육은 다각적인 면에서 아이들의 교육에 이롭다는 것이 중론이다. 악보 해석과 암기를 통해 집중력과 수리력이 발달되며, 자기 소리를 책임 있게 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소리도 잘 들어야 하는 합창의 특성상 사회성과 정서 발달 등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인천시합도 여기에 착안해 청소년들을 모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유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2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현재 인천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이면 누구나 각 학교 음악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메일(icc4387773@hanmail.net) 또는 팩스(032-420-2785)로 응모할 수 있다.
 
활동에 필요한 악보는 인천시합에서 지급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류 접수 이후 김종현 인천시합 예술감독이 소리 테스트를 진행하여 파트를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연습과정을 거친다.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8월에 열리는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또는 9월에 개최되는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천시합은 “치열한 학업으로 각박해진 청소년들이 마음을 합창으로 어루만지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주회’,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합은 “이번 연합합창단 발족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얻어, 다시 인천에서 학생 합창 활동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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