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도서관 ‘유쾌한 자본주의 생존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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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도서관 ‘유쾌한 자본주의 생존기’ 기획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5.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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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


인천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이 기획한 주제는 ‘유쾌한 자본주의 생존기’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자본주의를 일상생활과 한국사와 연계해 유쾌하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인 임승수 작가와 함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탐구하고, 한국사회의 여가와 소비양식의 독특성에 대해 탐독하고 DMZ 일대를 탐방한다.

또 정조 전문가인 김준혁 교수와 정조시대 실학자들에 대해 탐구하고, 다산 유적지를 방문한다.

3차시에는 백승종 교수와 함께 구한말의 개화사상과 개화시책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개화의 선구지인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탐방으로 마무리한다. 강의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2)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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