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여고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주말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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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여고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주말캠프 진행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5.2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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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주관





인천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고학재)는 지난 11, 18일 2차례에 걸쳐 문화컨텐츠반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주말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가운데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고 현장전문가와 사회적기업 대표가 강사진으로 참여하였다.
 
이론강의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의미, 사회적경제 사례(강사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규남 팀장), 사회적기업가 정신, BMC 및 사업계획서 작성(강사 동구청 이왕정 주무관)을 함께 알아보았다.
 
오후 체험강의에서는 미추홀구 소재 사회적기업을 현장 방문하여 사회적기업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에는 한국공예전승협회(대표 정명례)에서 우리 고유의 색상과 예술성을 지닌 한지를 활용하여 조명등을 만드는 체험을, 18일에는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이사장 권순실)에서 운영하는 미추홀식생활배움터를 방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여 떡케익을 만들면서 전통공예, 로컬푸드, 푸드마일리지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학익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교육은 지난해 12월 특강으로 시작되어 올해에는 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교육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를 공동주관한 학익여자고등학교 김지현 부장교사는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실제로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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