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12일부터 상영, 독일 개봉때 7주연속 박스오피스 톱10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9월 12일(목)부터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를 상영한다.
30년 지기 절친 ‘폴’과 ‘토니’가 홧김에 모든 것을 버린 후, 하루에 물건 한 개씩만 돌려받으며 100일을 버텨야 하는 내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힐링 공감' 코미디 영화다.
지난 12월 독일 개봉 당시 7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 10을 기록하고 2018년 독일 코미디 흥행 1위를 한 화제작이다. 100일 동안 매일 무소비 상태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한 가지만을 가져와서 생존하는 신선한 설정으로 관객을 흥미를 끌고 있다.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하다.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 감독이 핀란드 영화제작자 ‘페트리 루카이넨’의 다큐멘터리 <나의 물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코믹, 힐링, 멜로 종합 선물 세트를 선사한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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