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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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 19일 개막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0.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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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일 시청 중앙홀에서 각종 공모전 수상작 전시


제16회 인천학생건축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울산대 팀의 'A Chocolate-Box Village'<자료제공=인천시> 


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가 ‘뉴트로, 인천건축 복고를 새롭게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시는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제21회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을 갖고 이날부터 24일까지 1층 중앙홀에서 각종 공모전 수상 작품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은 전시장 테이프 커팅에 이어 추진경과보고, 개회사, 환영사, 축사,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 대상은 ▲제16회 인천학생건축공모전(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가작 5, 입선 20, 지도자상 2) ▲제21회 인천시 건축상(대상 1, 우수 3, 장려 5) ▲제17회 도시건축사진공모전(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가작 4, 입선 8) ▲제로에너지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대상 1, 우수 4) ▲제6회 건축물그리기대회(대상 3, 최우수 3, 우수 6, 입선 40) ▲제4회 어린이 건축창의교실(고려인 초등생 6팀 56명 전원 표창장 수여)이다.

전시 작품은 이들 공모전 수상작과 인천건축사 초대전(8개 작품), 인천건축문화제 연대기(21개 패널)다.

권혁철 시 건축계획과장은 “건축은 문화예술의 결과물이자 생활 및 활동공간으로 시민과의 공감이 중요하다”며 “건축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 간의 소통을 통해 건축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인천건축문화제를 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채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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