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만든 뮤지컬공연
상태바
시민이 직접 만든 뮤지컬공연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0.31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참여 공연 '인천왈츠 - 제물포의 상인' 11월9일 열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참여 공연예술단 '인천왈츠'가 뮤지컬 <제물포의 상인>을 오는 11월9-10(토-일)에 송도트라이보울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개화기 인천을 배경으로 한 공연 '제물포의 상인'을 준비하는 한 공연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극 형태의 공연으로 공연 현장의 다사다난한 상황과 준비과정, 가치 등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천왈츠 프로그램은 시민이 '객석이 아닌 무대위에서 직접 연기하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관련 경험이 없는 누구라도 일상의 변화를 꿈꾼다면 인천왈츠와 함께 공연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왈츠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콘서트와 창작뮤지컬의 형식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7번째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지난 6번째 공연은 <어떤 여행>, <소원책방>, <꿈스터디 꿈스케치>, <1936, 그날>, <보물지도>, <강화 1866, 삼랑성 분투기> 등이 진행됐다.

2019 인천왈츠 <제물포의 상인>은 각각 11월9일 오후 7시, 11월10일 오후 3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막이 열린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11월5일(수)까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