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남동사랑 콘서트'를 오는 10일(일) 오후 3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재능발굴을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남동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10월 취소된 소래포구 축제의 아쉬움을 달랜다는 의미도 담았다.
 
콘서트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남동구를 무대로 활동중인 대중문화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진해성과 윤수현의 출연이 예정중이다.

구는 이번 공연이 남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중이다. 
 
구는 이와 함께 오는 30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 테마기획공연 시리즈 제3탄 ‘희망꾸러미’ 「2019 해설이 있는 클래식 남동구 희망가득 콘서트」를 열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