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체계 운영’, 전국 우수사례 발표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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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체계 운영’, 전국 우수사례 발표회서 '최우수상'
  • 윤종환 기자
  • 승인 2019.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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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우수사례 발표회'서 수상





 
부평구가 5일 세종시에서 진행된 '전국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전국 특·광역시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에서 협력·갈등 관리분야, 숙의기반에 대한 주민참여 우수사례 공모했다. 지자체의 갈등관리 역량과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였다.
 
우수사례 선정은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전국 지자체 사례들의 ▲추진체계 ▲지자체노력도 ▲갈등관리 기법 활용 ▲효과성 ▲확산 가능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해서 선정했다. 
 
부평구는 이번 공모에서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체계 운영’을 제출했다. 갈등관리가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전진단으로 갈등의 선제적 대응을 꾀하는 예방행정, 체계적이고 효율 적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교육을 통한 지역내 갈등관리 역량의 저변확대 등의 성과였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대해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공공갈등 관리라는 개념을 선도적으로 도입, 사전진단을 통한 예방행정, 창의적 해결을 위한 공직자·전문가·주민의 대화와 참여 등 체계적인 갈등관리운영 시스템이라는 좋은 평가를 내렸다.

부평구는 이번 우수 사례를 적극 이용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구정운영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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