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0.91%p 늘어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리영역에 인천지역의 결시율이 12.39%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수험생 2만7628명 중 2만6470명이 2교시에 응시해 총 3281명이 결시했다.
지난해 인천지역 2교시 결시율(11.48%)보다 0.91%p 늘어났다.
1교시 결시율은 12.36%로, 지원자 2만7628명 중 3416명이 결시했다. 지난해 결시율(11.25%)보다 1.11%p 증가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49개 시험장에서 2만7천726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이 가운데 6천348명은 졸업생이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에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보게 된다. 오후 5시40분에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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