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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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수상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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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데이터 기반행정 추진 성과 인정받아





인천시가 15일 열린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른 빅데이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시는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행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담부서(데이터혁신담당관)를 신설하는 등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6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비즈니스(금융, 유통, 서비스) ▲기술(솔루션) ▲공공 ▲특별상(경영자, 공로자) 부문에서 17개 기관·기업·개인이 수상했으며 기관은 인천시가 유일하다.

박재연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 수상으로 데이터 기반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개방 포털, 업무정책포털 등 핵심 인프라를 통한 데이터 기반행정을 정착시켜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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