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내항재생 위한 '유럽 선진 항만재생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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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내항재생 위한 '유럽 선진 항만재생 토론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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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하버파크호텔, 유럽 사례 통한 바람직한 인천 내항재생 모색


                     


지속가능한 인천 내항 재생을 위해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유럽 선진 항만재생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21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유럽 선진 항만재생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정후 박사(런던대 문화경제학과 초빙교수/한양대 특임교수)가 ‘유럽의 지속가능한 항만재생’, 박창호 세한대 교수가 ‘내항재생의 현황과 새로운 과제’를 각각 발제한다.

이어 진영환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김용하 박사(전 인천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김형태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부사장이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생사업에서 LH공사가 빠지기로 하고 인천도시공사의 참여도 확정되지 않는 등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항만재생 사례를 통해 인천 내항의 지속가능한 재생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내항재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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