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 정치개혁 촉구 비상행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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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 정치개혁 촉구 비상행동 돌입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1.2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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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주요 전철 역사에서 피켓 홍보전, 23일 '정치개혁 촉구 여의도 불꽃집회' 참석


정의당 인천시당이 20일 오전 동암역 앞에서 정치개혁을 위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정의당 시당>


정의당 인천시당이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비상행동에 돌입했다.

정의당 시당은 20일 오전 7시부터 경인전철 주안·동암·부평 역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 역사 등에서 선거법 개정 등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피켓 홍보전을 벌였다.

시당은 “촛불혁명에서 국민들은 ‘이게 나라냐’며 대한민국 개조를 요구했고, 그 핵심은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득표율에 따라 국회의석 수를 나누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포함한 정치개혁이었다”며 “정의당은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삭감, 보좌진 축소와 보좌인력 풀제 도입, 셀프 금지 3법 통과,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도 도입 등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국회개혁 5대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제 국회가 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시당은 비상행동에 돌입한데 이어 오는 23일 정당과 진보성향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정치개혁 촉구 2019 여의도 불꽃집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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