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간 배다리서 열린 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 사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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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간 배다리서 열린 신포동 째즈클럽 버텀라인 사진전시회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9.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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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맞아 책자도 펴내



재즈클럽 버텀라인(대표 허정선)의 출판 및 사진전시회가 23일 오후 '사진공간 배다리'에서 열렸다. 버텀라인의 공연 사진모임인 '라이브사진관'이 주축이 돼 인천시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년째 열린 이날 전시는 서은미 사진작가 등 9명의 공연 사진 등이 전시됐다.

라이브사진관은 평소 공연과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전문 사진작가에게 사진에 대한 기술과 철학을 익히고 배우며, 공연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차를 맞아 올해는 버텀라인 식구들의 사진과 글을 묶어 책자도 펴냈다. 버텀라인에서 공연한 뮤지션과 평소 버텀라인의 관객이자 오랜 손님들, 라이브 사진관 회원들의 글과 사진을 담았다. 평소 버텀라인에 대한 소회와 라이브사진관에 참여하며 느낀 점 등의 짧은 글들을 모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오프닝 행사는 이권형, 파제의 공연과 덕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버텀라인(Bottomline)은 1983년 오픈한 인천 최초의 재즈클럽으로 매년 100회 이상 국내외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국제적인 뮤지션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지난 1월29일에는 주한 프랑스문화원과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관하는 ‘인천-프랑스 문화교류의 밤’이 이곳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라이브사진관 단체사진

라이브사진관 강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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