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역 공공디자인 개념 도입해 개발
인천시 동구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배구종목 경기가 열리는 송림배구장 주변 지역을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개발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문은배 색채디자인과 공동으로 10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내년 3월까지 사업비 1억8천500만원을 들여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송림배구장 주변 경관개선사업의 전반적 방향을 잡고 장.단기 계획 수립,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을 연구한다.
송림배구장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2013년 건립 예정인 송림동 송림배구장 주변 42만㎡ 터에 친환경 공공디자인 개념을 넣은 경관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12년 착공해 2013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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