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도권 쓰레기 전년보다 9.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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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도권 쓰레기 전년보다 9.2%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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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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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폐기물과 생활폐기물 줄었으나 건설폐기물은 8.6% 증가

2010년 수도권에서 발생한 쓰레기양이 전년보다 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반입된 쓰레기양은 369만8천t으로 2009년 같은 기간의 407만3천t보다 37만5천t(9.2%)이 줄었다.

사업장폐기물이 157만7천t으로 전체의 42.6%를 차지했고, 건설폐기물이 152만5천t(41.2%), 생활폐기물이 59만6천t(16.1%)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업장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은 전년대비 각 19.1%와 17.1%가 줄었으나 건설폐기물은 8.6%가 증가했다.

공사 측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해 침체했던 건설경기가 일부 회복돼 건설폐기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시-도별 반입량은 서울이 173만2천t으로 전체 쓰레기양의 절반가량인 46.8%를 차지했다. 경기가 138만1천t(37.3%), 인천이 58만5천t(15.8%)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쓰레기 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각 12.5%와 17.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침출수 발생량은 2009년 2천745㎥/일에서 2010년에는 3천548㎥/일로 803㎥/일이 증가했다.

공사 측은 지난해 강우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20㎜가량 증가한 데다 제2매립지의 안정화가 덜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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