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임 청산 지원 전담반'과 '비상 근무조' 편성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오는 2월1일까지 '체임 청산 지원 전담반'과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체임 발생 예방과 청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중부고용노동청은 특히 건설현장 등 취약사업장의 체임 발생 예방과 신속한 해결을 지원하고 납품대금이나 건설공사 하도급대금이 설 이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체임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700만원 한도로 생계비를 빌려주는 등 체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