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산 반딧불이 보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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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산 반딧불이 보전위원회' 구성
  • 김주희
  • 승인 2011.0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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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 시의원, 주민 등 15명으로 꾸려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시는 계양산 반딧불이를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 환경녹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생태전문가와 환경단체 관계자, 시의원, 주민 등 15명으로 꾸릴 예정이다.

이들은 분기별 회의를 갖고, 계양산의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비롯한 생태계 보전과 축제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시는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반딧불이 유충을 받아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사육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개발-보전 논란을 빚어온 계양산에 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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