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동청,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여 대상 확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부터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부노동청은 이 사업 참여 대상을 일정 기준 이하 저소득층에서 출소(예정)자, 노숙자, 신용회복지원자, 여성가장, 위기청소년 등으로 확대한다.
노동청은 올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목표치를 작년보다 20% 늘린 1만8천337명으로 잡았다.
노동청은 또 민간위탁기관 32곳을 추가 선정해 총 44개 민간 위탁기관을 두고 구직자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업 참여자가 취직 이후 6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100만원의 성공수당을 지급하며 고용기업에는 연간 최대 86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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