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강사 파견, 소품 의상 판매, 생필품 구매 대행 등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다양한 가게’를 개업한다.
‘다양한 가게’는 앞으로 학교와 각 기관에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사와 다문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과 함께 △ 다문화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소품과 의상 판매・임대 △ 커피와 식재료 판매 △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각종 생필품 구매 사업 등을 대행하며 지역사회에 다문화 확산과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다양한 가게’는 25일(화) 오후 3시 남동구 만수동891 가게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남동구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Makers 운영사업단’을 발족해 결혼이민자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역량강화, 지역사회 다문화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게’ 개업을 준비해 왔다. 연락처: 032-467-3915, http://makers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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