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허사(虛辭) 용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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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허사(虛辭) 용례집
  • 이우재
  • 승인 2011.03.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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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허사(虛辭) 용례집

 

1. 본 용례집에 실린 허사와 구문은 논어에 나오는 것으로만 한정했다. 따라서 중요하게 쓰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논어에 나오지 않는 것은 수록하지 않았다. 용례 또한 마찬가지다.

 

2. 배열은 가나다순에 의거했다.

 

3. 괄호 안의 숫자는 앞의 것은 편, 뒤의 것은 장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3/2)는 제3편인 팔일편의 제2장에 그 용례가 보인다는 뜻이다.

 

4. 용례 모두가 아니라 대표적인 것만 제시하였다.

 

5. 품사적 구분에 너무 얽매이려 하지 않고 단지 어떻게 쓰이는가에 중점을 두었다. 보다 상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전문 서적을 참고하기 바란다.

 

 

可 허가나 가능을 나타낸다. 三年無改於父之道 可謂孝矣(1/11) 可也(1/15)

 

可以 “할 수 있다”의 뜻이다. 可以爲師矣(2/11)

可以興 可以觀 可以羣 可以怨.(17/9)

 

故 1) 접속사로서 “그래서”, “이런 까닭에”로 해석한다.

吾少也賤 故多能鄙事(9/6) 吾不試 故藝(9/6)

2) “잘못”이라는 뜻이다. 故舊無大故 則不棄也(18/10) ― 앞의 故는 古이고 뒤의 故는 잘못이다.

3) 古이다. 溫故而知新(2/11) 故舊無大故 則不棄也(18/10)

4) “~ 까닭”의 뜻이다. 文獻不足故也(3/9)

5) 夫의 두 번째 용례와 같다. 故遠人不服 則修文德以來之(16/1)

 

 

共 1) 부사로 “함께”라는 뜻이다. 與朋友共敝之而無憾(5/25)

2) 拱으로 두 손을 포개어 잡고 인사하는 것이다.

爲政以德 譬如北辰居其所 而衆星共之(2/1)

 

苟 1) 가정을 나타내며 “진정 ~한다면”으로 해석한다.

苟志於仁矣 無惡也(4/4) 苟有過 人必知之(7/30)

2) 부사로서 “제법”이라는 뜻이다.

始有曰 苟合矣 小有曰 苟完矣 富有曰 苟美矣(13/8)

3) 동사로 구차하다는 뜻이다. 君子於其言 無所苟而已矣(13/3)

 

及 1) 동사로서 이르는 것, 미치는 것이다. 賜也 非爾所及也(5/11) 過猶不及(11/15)

2) 접속사로 “~에 이르러서는”으로 해석한다.

及其使人也 器之(13/25)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16/7)

 

豈 乎, 哉 등과 함께 쓰여 반문을 나타낸다.

其然 豈其然乎(14/14) 豈若從辟世之士哉(18/6)

 

其 1)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하는 대명사로 제삼자를 가리킨다.

其爲人也孝弟(1/2) 爾愛其羊 我愛其禮(3/17)

2) 추측을 나타낸다. 堯舜其猶病諸(6/28) 微管仲 吾其被髮左衽矣(14/18)

3) 반문을 나타내는데 쓰이며, 豈와 같다. 山川其舍諸(6/4)

4) 행위나 상황이 머지않아 발생할 것을 나타낸다. 桓魋其如予何(7/22)

 

其諸 강조를 나타낸다. 其諸異乎人之求與(1/10)

 

諾 1) 명사로서 약속이다. 子路無宿諾(12/12)

2) 긍정의 뜻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諾 吾將問之(7/14)

 

寧 與其와 함께 쓰여 “~하기보다는 차라리 ~하겠다”는 뜻을 나타낸다.

禮 與其奢也 寧儉(3/4) 與其媚於奧 寧媚於竈(3/13)

 

莫 1) 대명사로서 영어의 nobody, nowhere, nothing 등과 유사하다.

不患莫己知(4/14), 莫不有文武之道焉(19/22)

2) 부사로서 “대개”, “대략”의 뜻이다. 文 莫吾猶人也(7/32)

3) 暮로 “늦다”는 뜻이다. 莫春者(11/25)

4) 不可로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無適也 無莫也(4/10)

 

末 1) 부정을 나타낸다. 吾末如之何也已矣(9/23)

2) 말단이란 뜻으로 本의 반대말이다. 抑末也 本之則無(19/12)

 

毋 금지나 부정을 나타낸다. 毋友不如己者(9/24)

 

無 1) 동사로서 부정이나 금지를 나타낸다. 民免而無恥(2/3), 無友不如己者(1/8)

2) 가정을 나타내며 “만일 ~이 없다면”의 뜻이다. 民無信不立(12/7)

3) 아무 의미 없이 문장의 어조를 위하여 쓰인다.

無寧死於二三子之手乎(9/11)

 

無乃~乎(與) “~이 아니겠는가?”의 뜻으로 해석한다.

無乃大簡乎(6/1) 無乃爾是過與(16/1)

 

勿 금지나 부정적 의지를 나타낸다. 過則勿憚改(1/8)

 

未 부정을 나타낸다. 未之有也(1/2)

 

微 1) “만일 ~이 없다면”의 뜻이다. 微管仲 吾其被髮左衽矣(14/18)

2) 형용사로 쇠미하다는 뜻이다. 故夫三桓之子孫微矣(16/3)

 

方 1) 방법이나 방식을 뜻한다. 能近取譬 可謂仁之方也已(6/28)

2) 면적을 나타내는 말로 사각형의 한쪽 변을 나타낸다.

方六七十如五六十(11/25)

3) 방향 또는 지방을 나타낸다. 有朋自遠方來(1/1)

4) 동사로서 비교하는 것이다. 子貢方人(14/31)

 

夫 1) 대명사로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하며 “이(이것)”, “저(저것)”, “그(그들)”로 해석한다. 夫人不言 言必有中(11/13) 君曰 告夫三子者(14/22)

2) 문장을 시작할 때 쓰이나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보통 “대저”, “대개”로 해석한다. 夫仁者 己欲立而立人(6/28)

3) 문장의 끝에 쓰여 감탄의 뜻을 나타낸다. 命矣夫(6/8) 莫我知也夫(14/37)

 

夫子 1) 공자를 지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夫子溫良恭儉讓以得之(1/10)

2) 상대를 존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信乎夫子不言不笑不取乎(14/14),

 

弗 부정을 나타낸다. 女弗能救與(3/6)

 

不 부정을 나타낸다.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1/1)

 

不如 “~만 같지 않다”는 뜻이다. 不如諸夏之亡也(3/5)

 

不亦~乎 반어적인 의문을 나타내며 “어찌 ~이 아니겠는가?”로 해석한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1/1)

 

不有 1) 若無~로 “만약 ~이 없다면”의 뜻이다. 不有祝鮀之佞(6/14)

2) “~이 있지 않은가?”의 뜻이다. 不有博弈者乎(17/22)

 

斯 1) 대명사로서 此와 같으며 가까운 사람이나 사물을 지시한다.

斯人也而有斯疾也(6/8) 逝者如斯夫(9/16)

2) 접속사로서 앞 문장을 이어받는다. “곧”, “그렇다면”으로 해석되며 則과 같다. 得見君子者 斯可矣(7/25)

 

所 1) 동사나 동사구 앞에 쓰여 일종의 명사구를 만들며 보통 “~하는 바(사람, 물건)”로 해석한다. 有所不行(1/12) 日知其所亡 月無忘其所能(19/5)

2) 명사로서 장소를 나타낸다. 居其所而衆星共之(2/1)

3) 가정을 나타낸다. 予所否者 天厭之(6/26)

 

所以 수단이나 원인을 나타낸다. 不知所以裁之(5/21)

 

誰 의문대명사로 사람을 가리킨다. 誰能出不由戶(6/15)

 

雖 접속사로 양보를 나타내며, “비록 ~할지라도”로 해석한다.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1/7)

 

孰 의문대명사로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킨다.

孰謂鄹人之子知禮乎(3/15), 孰不可忍也(3/1)

 

是 1) 대명사로서 此와 용법이 같으며, “이”, “이것”으로 해석한다. 誠哉是言也(13/11) 是可忍也(3/1)

2) “옳다”, “맞다”의 뜻이다. 偃之言是也(17/4)

3) 판단문의 주어나 보어가 된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2/17)

4) 도치된 동사+목적어 구문 사이에 쓰인다.

無乃爾是過與(16/1) ― 爾是過는 過爾가 도치되어 그 사이에 是가 들어간 것으로 그 뜻은 “너를 탓해야 한다”는 것이다.

 

是故 접속사로서 “이런 까닭에”로 해석한다. 是故哂之(11/25)

 

是用 是故와 뜻이 같다. 怨是用希(5/22)

 

是以 是故와 뜻이 같다. 是以謂之文也(5/14)

 

惡 1) 善이나 美에 반대되는 말이다. 攻其惡 無攻人之惡(12/21)

2) 오로 읽어 미워한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惟仁者 能好人 能惡人(4/3)

3) 乎와 함께 쓰여 의문을 나타낸다. 君子去仁 惡乎成名(4/5)

 

安 1) 편안하다는 뜻의 동사이다. 仁者安仁(4/2)

2) 의문을 나타낸다. 安見方六七十如五六十而非邦也者(11/25)

 

也 1) 문장의 끝에 쓰여 어떤 사실에 대해 확인하는 것을 나타낸다. 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1/2)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2/17)

2) 주어나 부사어 뒤에 쓰여 강조를 나타낸다. 其爲人也孝弟 而好犯上者鮮矣(1/2) 回也不愚(2/9)

3) 보통은 의문사와 같이 쓰여 의문을 나타내나 간혹 단독으로 쓰이는 수도 있다. 何謂也(2/5), 子張問十世可知也(2/23)

 

也夫 문장의 끝에 쓰여 감탄을 나타낸다. 莫我知也夫(14/37)

 

也與 문장의 끝에 쓰여 의문을 나타낸다. 仲由可使從政也與(6/6)

 

也與哉 반어적인 표현으로 의문을 나타낸다. 鄙夫可與事君也與哉(17/15)

 

也已 문장의 끝에 쓰여 단정을 나타낸다. 可謂好學也已(1/14)

 

也已矣 문장의 끝에 쓰여 강조를 나타낸다. 泰伯其可謂至德也已矣(8/1)

 

也哉 문장의 끝에 쓰여 감탄이나 의문을 나타낸다. 吾豈匏瓜也哉(17/7)

 

若 1) 如로 “마치 ~와 같다”는 뜻이다. 有若無 實若虛(8/5)

2) 及으로 미친다는 뜻이다.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1/15)

3) 접속사로서 가정을 나타낸다. 若聖與仁 則吾豈敢(7/33)

4) 가까운 것을 지시할 때 쓰인다. 君子哉若人(5/2)

 

於 1) 전치사로서 동작행위의 장소와 시간을 나타낸다.

八佾舞於庭(3/1) 子於是日哭 則不歌(7/9)

2) 전치사로서 어떤 상황이 존재하는 범위를 나타내며, “~에 있어서”로 해석한다. 敏於事而愼於言(1/14)

3) 전치사로서 동작행위의 대상을 나타낸다. 子禽問於子貢曰(1/10)

4) 전치사로서 비교를 나타낸다. 季氏富於周公(11/16)

5) 전치사로서 동작행위의 도구나 의지하는 바 등을 나타내며 “~에 의거하여”로 해석한다. 造次必於是 顚沛必於是(4/5)

 

抑 1) 접속사로서 선택을 나타낸다. 求之與 抑與之與(1/10)

2) 접속사로서 가벼운 전환을 나타내며, “하지만”, “단지” 등으로 해석한다.

抑爲之不厭 誨人不倦 則可謂云爾已矣(7/33)

 

焉 1) 의문사로 “무엇”, “어디”, “어찌” 등으로 해석한다.

欲仁而得仁 又焉貪(20/2), 人焉廋哉(2/10), 未能事人 焉能事鬼(11/11)

2) 문장의 끝에 쓰여 보통 해석하지 않거나 아니면 “~이니”로 해석한다. 有君子之道四焉(5/15)

3) 의문문의 끝에 쓰여 의문이나 반문을 나타낸다. 孰先傳焉 孰後倦焉(19/12)

4) 於之, 於是와 같으며 동사의 보어가 된다.

使子路問津焉(18/6) ― 使子路問津於之로 “자로로 하여금 그에게(於之) 나루터를 묻게 하였다.”로 해석한다.

5) 대명사 之와 같다. 信則人任焉(17/6)

6) 然과 같으며 상태를 나타낸다. 瞻之在前 忽焉在後(9/10)

 

予 1) 일인칭 대명사이다. 啓予足啓予手(8/3)

2) 공자의 제자인 재아(宰我)의 이름이다. 於予與改是(5/9)

 

女 이인칭 대명사로 汝이다. 由 誨女知之乎(2/17)

 

與 1) 전치사로서 “~와 함께”의 뜻으로 쓰인다.

與朋友交而不信乎(1/4) 吾與回言終日 不違如愚(2/9)

2) 동사로서 “함께 하다”, “참가하다”, “주다”, “허락하다”의 뜻으로 쓰인다.

子行三軍則誰與(7/10) 吾不與祭(3/12) 以與爾鄰里鄕黨乎(6/3) 與其進也(7/28)

3) 접속사로서 단어와 단어 사이를 연결한다. 富與貴 是人之所欲也(4/5)

4) 歟로 문장 끝에 쓰여 추측이나 의문, 감탄을 나타낸다.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1/2) 是魯孔丘與(18/6) 歸與歸與(5/21)

5) 문장 가운데 쓰여 일시적 정지를 나타낸다. 於予與何誅(5/9)

6) 가정의 뜻을 나타낸다. 我之大賢與 於人何所不容(19/3)

 

與其 寧이나 不若 등과 함께 쓰여 “~하기보다는 차라리 ~하겠다”는 뜻을 나타낸다. 禮 與其奢也 寧儉(3/4) 與其媚於奧 寧媚於竈(3/13)

 

如 1) “마치 ~와 같다”는 뜻의 부사 또는 동사로 쓰인다. 如切如磋(1/15) 不違如愚(2/9)

2) 동사로서 及과 같으며 “미치다”는 뜻이다. 弗如也 吾與女弗如也(5/8)

3) 동사로서 “~와 같다”는 뜻으로 쓰인다. 不如諸夏之亡也(3/5)

4) 如~何로 쓰여 “~를 어찌할까?”의 뜻으로 쓰인다. 人而不仁 如禮何(3/3)

5) 접속사로서 가정을 나타낸다. 如有復我者(6/7) 子如不言 則小子何述焉(17/19)

6) 접속사로서 선택을 나타내며 “혹은”, “또는”으로 해석한다. 方六七十如五六十(11/25)

7) 然과 같으며, 사물이나 동작의 상태를 나타낸다. 恂恂如也(10/1)

 

如之何 “어떻게 할까”라는 뜻이다. 年饑用不足如之何(12/9)

 

亦 현대 중국어의 也와 비슷하며 “또한”이란 뜻이다. 亦不可行也(1/12)

 

然 1) 맞다는 뜻의 형용사다. 雍之言然(6/1)

2) 焉의 2번째 용례와 같다. 若由也 不得其死然(11/12)

3) 如의 7번째 용례와 같이 상태를 표시한다. 斐然成章(5/21)

4) 如此로 “이(그)렇게 (하면)”로 해석한다. 何爲其然也(6/24)

 

然則 두 문장을 연결하며 “그렇다면”으로 해석한다. 然則管仲知禮乎(3/22)

 

然後 시간적 선후 관계를 나타낸다. 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也(9/27)

 

嗚呼 감탄사이다. 嗚呼 曾謂泰山不如林放乎(3/6)

 

于 전치사로 於와 용법이 같으며 “~에게”, “~에서”, “~까지” 등으로 해석한다. 友于兄弟(2/21)

 

云 1) 대명사로서 대부분 대화나 문구를 인용하는 데 쓰인다. 보통 “이와 같이”, “이렇다면”의 뜻으로 해석한다. 則可謂云爾已矣(7/33)

2) 동사로서 曰과 같으며 말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子夏云何(19/3)

 

爲 1) 동사로서 “~이다”, “하다”, “돕다” 등의 뜻으로 쓰인다. 子爲誰(18/6) 爲政以德(2/1) 夫子爲衛君乎(7/14)

2) 전치사로서 피동을 나타낸다. 不爲酒困(9/15)

3) 何나 奚와 함께 쓰여 의문을 나타내며 “어째서 ~합니까?”로 해석한다. 何以文爲(12/8)

4) 전치사로서 행위의 대상이나 원인 등을 나타낸다. 求也爲之聚斂而附益之(11/16) 爲力不同科(3/16)

 

唯 1) 부사로서 “오직”, “겨우”라는 뜻이다. 父母唯其疾之憂(2/6)

2) 긍정을 나타내는 감탄사이다. 曾子曰 唯(4/15)

3) 특별한 의미 없이 문장의 어조를 위하여 쓰인다. 唯何甚(7/28)

 

惟 부사로서 “오직”, “겨우”라는 뜻이다. 惟我與爾有是夫(7/10)

 

猶 1) 부사로서 “오히려”의 뜻이다. 堯舜其猶病諸(6/28)

2) 동사로서 같다는 뜻이다. 猶吾大夫崔子也(5/18)

3) 猶之로 쓰여 均之, 즉 고루 나누어주는 것을 나타낸다. 猶之與人也(20/2)

 

矣 1) 문장의 가운데 쓰여 멈춤을 나타내며 다음 말을 이끌어낸다. 惡不仁者 其爲仁矣 不使不仁者加乎其身(4/6)

2) 문장의 끝에 쓰여 동작이나 상황을 나타낸다.

回雖不敏 請事斯語矣(12/1), 不幸短命死矣(6/2)

3) 도치 구문에 쓰여 감탄을 나타낸다. 甚矣 吾衰也(7/5)

4) 의문사와 함께 쓰여 의문을 나타낸다. 何如 斯可謂之士矣(13/20)

 

矣夫 추측을 나타내며 “~하구나”, “~이겠지”의 뜻이다. 命矣夫(6/8)

 

矣哉 감탄을 나타낸다. 庶矣哉(13/9)

 

矣乎 의문이나 감탄을 나타낸다.

女爲周南召南矣乎(17/10) 中庸之爲德也 其至矣乎(6/27)

 

以 1) 전치사로서 보통 “~으로써”로 해석되며, 동작의 도구를 나타낸다. 爲政以德(2/1) 君子 以文會友 以友輔仁(12/24)

2) 전치사로서 보통 “~때문에”로 해석되며, 동작의 원인을 나타낸다.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15/22)

3) 접속사로서 순접을 나타낸다. 使民敬忠以勸(2/20) 隱居以求其志 行義以達其道(16/11)

4) 접속사로 원인을 나타낸다. 以吾從大夫之後(11/7)

5) 부사로서 일의 완성이나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며 술어 앞에 쓰인다. “이미”라고 해석하거나 해석하지 않기도 한다. 不知命 無以爲君子也(20/3)

6) 爲와 함께 쓰여 “~로 생각하다”, “~로 삼다”는 뜻을 나타낸다.

事君盡禮 人以爲諂也(3/18) 天將以夫子爲木鐸(3/24)

7) 用으로 쓰다 쓰인다는 뜻의 동사다. 雖不吾以 吾其與聞之(13/14)

8) 지시대명사로 “이것”, “이렇게”로 해석한다.

以告者過也(14/14) 無以爲也 仲尼不可毁也(19/24)

9) 上, 下, 東, 西 등 방위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사용되어 시간이나 방위 또는 범위를 나타낸다. 中人以上 可以語上也(6/19)

 

爾 1) 이인칭 대명사다. 賜也 爾愛其羊(3/17)

2) 문장 끝에 쓰여 제한을 나타내며 耳, 而已와 용례가 같다. 不知老之將至云爾(7/18)

3) 然의 3번째 용례와 같이 상태를 나타낸다. 如有所立卓爾(9/10)

 

而 1) 접속사로서 순접을 나타낸다. 學而時習之 不亦說乎(1/1) 敬事而信(1/5)

2) 접속사로서 역접을 나타낸다. 貧而無諂 富而無驕(1/15) 關雎 樂而不淫 哀而不傷(3/20)

3) 如나 若처럼 가정을 나타낸다. 人而不仁 如禮何(3/3) 管氏而知禮 孰不知禮(3/22)

4) 이인칭 대명사로 汝나 爾와 통한다. 且而與其從辟人之士也(18/6)

5) 감탄을 나타낸다. 已而已而(18/5)

6) 之의 2번째 용례처럼 두 단어 사이를 연결한다. 君子恥其言而過其行(14/29)

7) 以의 9번째 용례처럼 방위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사용되어 시간이나 범위를 나타낸다. 而今而後吾知免夫(8/3)

 

而已 문장의 끝에 쓰여 한정을 나타내며 보통 “~일 뿐이다”로 해석한다.

夫子之道忠恕而已矣(4/15)

 

耳 1) 而已를 합친 것이다. 前言戱之耳(17/4)

2) 명사로서 귀를 뜻한다. 六十而耳順(2/4)

 

已 1) 문장의 끝에 쓰여 긍정을 나타내며 보통 也나 矣와 함께 쓰인다.

可謂好學也已(1/14)

2) 동사로 정지하거나 그만두는 것을 나타낸다. 三已之 無慍色(5/18)

3) 부사로서 정도가 심한 것을 나타낸다. 人而不仁 疾之已甚亂也(8/10)

4) 부사로서 이미 경과한 것을 나타낸다. 道之不行已知之矣(18/7)

 

已矣 긍정을 강조하는 데 쓰인다. 始可與言詩已矣(1/15)

 

子 1) 공자를 가리킨다. 子使漆雕開仕 對曰 吾斯之未能信 子說(5/5) 子曰

2) 상대를 존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子曰 吾以子爲異之問 曾由與求之問(11/23) ― 앞의 子는 공자를, 뒤의 子는 계자연(季子然)을 가리킨다.

3) 자식을 가리킨다. 孰謂鄹人之子知禮乎(3/15)

 

者 1) 현대 중국어의 的에 상응하며, “~하는 사람”, “~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而好犯上者鮮矣(1/2), 告諸往而知來者(1/15)

2) 似나 如와 함께 쓰여 “~와 같다”로 해석한다. 似不能言者(10/1)

3) 문장 중에 쓰여 제시나 정지를 나타낸다. 政者正也(12/17)

4) 가정을 나타낸다. 魯無君子者 斯焉取斯(5/2)

5) 문장의 끝에 쓰여 문장이 끝났음을 나타낸다.

安見方六七十如五六十而非邦也者(11/25) 君曰 告夫三子者(14/22)

 

哉 1) 의문을 나타낸다. 人焉廋哉(2/10)

2) 豈와 함께 사용되어 반문을 나타낸다. 夫召我者 而豈徒哉(17/5)

3) 감탄을 나타낸다. 郁郁乎文哉(3/14)

 

諸 1) 대명사 之에 해당한다. 告諸往而知來者(1/15) 堯舜其猶病諸(6/28)

2) 之於를 합한 것이다. 擧直錯諸枉則民服(2/19)

3) 之乎를 합친 것이다. 山川其舍諸(6/4)

 

則 1) 접속사로서 시간상의 선후를 나타낸다. 使子路反見之 至則行矣(18/7)

2) 접속사로서 원인 관계를 나타낸다. 學而不思則罔(2/15)

3) 접속사로서 대응이나 병렬 관계를 나타낸다. 弟子 入則孝 出則弟(1/6)

 

卽 동사로서 나아간다는 뜻이다. 亦可以卽戎矣(13/29)

 

曾 則으로 “곧”, “바로”로 해석한다. 曾是以爲孝乎(2/8)

 

之 1) 삼인칭 대명사로 사람과 사물에 모두 쓰인다. 學而時習之(1/1)

2) 조사로서 두 단어를 연결하는 데 쓰이며 보통 “~의”로 해석한다.

其爲仁之本與(1/2)

3) 목적어가 동사 앞에 도치될 때 쓰인다. 父母唯其疾之憂(2/6)

4) 아무 뜻도 없이 문장의 어조를 위하여 쓰인다. 亡之(6/8) 邇之事父(17/9)

5) 동사로서 간다는 뜻이다. 之一方(5, 18) 之三子告(14/22)

 

且 접속사로서 병렬적 관계를 나타낸다. 有恥且格(2/3)

 

何 의문을 나타내며 “무엇”, “무슨”, ”어찌“ 등으로 해석한다.

於予與何誅(5/9) 何器也(5/3) 賜也 何敢望回(5/8)

 

何如 “어떠한가?”, “어찌하면”의 뜻이다.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1/15)

 

何用 何以로 “어찌~하겠는가?”의 뜻이다. 何用不臧(9/26)

 

何有 논어에서는 모두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於從政乎 何有(6/6) 何有於我哉.(7/2)

 

何以 “어찌~하겠는가?”의 뜻이다. 何以伐爲(16/1)

 

奚 의문을 나타낸다. 子奚不爲政(2/21)

 

乎 1) 전치사로서 於나 于처럼 비교를 나타내거나, 동작의 대상, 출처 등을 표시할 때 쓰인다. 以吾一日長乎爾(11/25) 致孝乎鬼神(8/21) 今拜乎上 泰也(9/3)

2) 문장 끝에 쓰여 의문을 나타낸다. 子見夫子乎(18/7)

3) 문장 끝에 쓰여 추측을 나타낸다. 必也射乎(3/7)

4) 감탄이나 큰 소리로 부르는 것을 나타낸다. 已矣乎(5/26) 參乎(4/15)

5) 형용사 뒤에 쓰여 어떤 상태를 나타낸다. 郁郁乎文哉(3/14)

 

乎哉 반어적인 의문을 나타낸다. 仁遠乎哉(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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