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4개 지원대상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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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4개 지원대상 '마을기업' 선정
  • 김주희
  • 승인 2011.03.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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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 지원

인천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개 '마을기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48개 사업을 접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단체별로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되고, 내년에 3천만원 범위 안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모임, 부녀회, 봉사회 등의 단체가 지역의 향토·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해 공동체사업을 벌이는 형태의 기업이다.

지원 대상사업은 특산품 활용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사업, 자원 재활용사업,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생태계 보전사업, 저소득층·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추가로 마을기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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